위 사진을 봐라...
아고라 토론 베스트에서 캡쳐해온 사진인데...
제목을 한번 보시라.
토론방다운가?
어렸을때(초등학교때일것이다.) 토의와 토론과의 차이를 들었던 기억이 난다.
토의는 일종의 집단사고, 집단의식. 지금의 네이버에서의 지식in과 위키같다고 보면된다.
주제의 문제해결에 다양한 해결방식으로 나가는데 목표가 있지만,
토론은 하나의 주제에 다른 입장, 정답이 있지 않은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의
상대방의 설득을 주로한다.
이름은 '토론방'이다.
어디에 주제. 논리가 있는가?
토의도 아니다. 무슨 문제를 해결하려는 듯 보이는가?
그냥 자신의 푸념거리를 풀어 놓는듯한 인상만이 남아있다.
블로그질 하던중 아고라의 이야기를 듣고 방문했지만,
나에게 남은 인상은, 그냥 푸념거리가 가득한 게시판. 이것이 전부다.
원래 이런 곳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