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콘텐츠 무선고속전송 표준 마련됐다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마츠시타전, NEC, 사이빔, 소니, 도시바 등 주요 전자제품 전문기업으로 구성된 구성된 ‘와이어리스HD’ 그룹은 3일, 고해상 베이스밴드 비디오 전송을 위한 최초의 무선 규격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이들 제조사는 2008년 초에 이 규격을 포맷을 어댑터(Adopter) 제조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어리스HD(WiHD)’는 라이센스 없이 세계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기술로, 60GHz 주파수 대역에서 작동하는 무선 고해상(HD) 디지털 인터페이스 표준이다. 업계 최초로 60GHz 기술을 상업적으로 응용한 이 표준은 텔레비전, HD 디스플레이어, 셋톱박스, 캠코더, 게임 콘솔, 어댑터 제품과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소스(s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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