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컴퓨터 메이커 아수스(Asus)가 히다찌 글로벌 스토리지 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한 두 개의 500GB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한 노트북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개를 부착함으로써 아수스 M70 노트북은 테라바이트 급 용량을 보유하게 되었다.
즉, 이 노트북은 1,000시간 이상의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350개 이상의 대용량 영화들과 4분짜리 노래 25만곡을 저장할 수 있다. 최악의 비행기 연착 상황에서도 다 듣지 못할 분량이라 할 수 있다. 테라바이트라는 용량은 5만그루의 나무를 베어 만든 종이들을 꽉꽉 채울 정도 분량의 문서들 또한 소화해 낼 수 있다.
http://www.zdnet.co.kr/news/digital/0,39030978,39164765,00.htm
아수스는 이와 함께 500GB급 모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월 출시 예정된 히다찌의 트래블스타(Travelstar 5K500)는 현존하는 2.5인치 드라이브 중 가장 큰 용량을 자랑한다. 최근 개발되고 있는 최신 하드 드라이브들처럼, 트래블스타 또한 수직 레코딩 방식을 차용하고 있다. 기존의 드라이브보다 제곱인치당 더 많은 데이터가 들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
이 드라이브는 2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히다찌는 그보다 먼저 1분기쯤에 400GB급 버전을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드라이브들은 3개의 플래터에 데이터를 저장한다. 새롭게 출시될 드라이브와 노트북에 대한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몇 년 전만 해도 테라바이트 급 용량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난 것이었다. 2004년에 들어서야 소니가 일본에서 개최된 시아텍(Ceatec)을 통해 테라바이트급 홈 스토리지 기기를 최초로 선보였다. 당시 이 기기의 가격은 5,000달러를 호가했다.
하드드라이브 생산 기업들은 거의 2년에 한 번씩 기존 용량의 2배의 성능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1990년대 말에는 거의 일 년 주기로 2배 성능 향상을 일구어 냈다). 이전에 상상할 수 없었던 것들이 금세 아무것도 아닌 지나간 과거가 되어 버리고 있다.
데스크톱 용 테라바이트급 하드 디스크는 지름 3.5인치 플래터의 형태로 작년부터 판매되고 있다(역시 히다찌가 처음으로 개발했다). 현재 이 드라이브는 400달러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몇몇 애널리스트들 및 여타 전문가들은 용량 확장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소비자들이 지금 현재 수준 이상의 용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중들은 용량 확대 속도를 지금까지는 잘 따라오고 있다. 고화질 비디오 및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의 등장은 하드 드라이브 생산 기업들에 엄청난 호재로 작용했다.
씨게이트 테크놀로지, 웨스턴 디지털 등은 부정적인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내고 있다(IBM 드라이브 사업 부문을 인수했던 히다찌도 종종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고, 결국에는 하드 드라이브 부문을 재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드 드라이브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카지노들 또한 하드 드라이브 소비자들 중 큰 손 축에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보안 카메라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용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이 노트북은 1,000시간 이상의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350개 이상의 대용량 영화들과 4분짜리 노래 25만곡을 저장할 수 있다. 최악의 비행기 연착 상황에서도 다 듣지 못할 분량이라 할 수 있다. 테라바이트라는 용량은 5만그루의 나무를 베어 만든 종이들을 꽉꽉 채울 정도 분량의 문서들 또한 소화해 낼 수 있다.
http://www.zdnet.co.kr/news/digital/0,39030978,39164765,00.htm
아수스는 이와 함께 500GB급 모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히다찌 트래블스타 5K500. (제공: Hitachi Global Storage Technologies) |
이 드라이브는 2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히다찌는 그보다 먼저 1분기쯤에 400GB급 버전을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드라이브들은 3개의 플래터에 데이터를 저장한다. 새롭게 출시될 드라이브와 노트북에 대한 구체적인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몇 년 전만 해도 테라바이트 급 용량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난 것이었다. 2004년에 들어서야 소니가 일본에서 개최된 시아텍(Ceatec)을 통해 테라바이트급 홈 스토리지 기기를 최초로 선보였다. 당시 이 기기의 가격은 5,000달러를 호가했다.
하드드라이브 생산 기업들은 거의 2년에 한 번씩 기존 용량의 2배의 성능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1990년대 말에는 거의 일 년 주기로 2배 성능 향상을 일구어 냈다). 이전에 상상할 수 없었던 것들이 금세 아무것도 아닌 지나간 과거가 되어 버리고 있다.
데스크톱 용 테라바이트급 하드 디스크는 지름 3.5인치 플래터의 형태로 작년부터 판매되고 있다(역시 히다찌가 처음으로 개발했다). 현재 이 드라이브는 400달러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몇몇 애널리스트들 및 여타 전문가들은 용량 확장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소비자들이 지금 현재 수준 이상의 용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중들은 용량 확대 속도를 지금까지는 잘 따라오고 있다. 고화질 비디오 및 디지털 비디오 카메라의 등장은 하드 드라이브 생산 기업들에 엄청난 호재로 작용했다.
씨게이트 테크놀로지, 웨스턴 디지털 등은 부정적인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내고 있다(IBM 드라이브 사업 부문을 인수했던 히다찌도 종종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고, 결국에는 하드 드라이브 부문을 재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드 드라이브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카지노들 또한 하드 드라이브 소비자들 중 큰 손 축에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보안 카메라 정보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용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