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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낙서장

한국의 초고속 인터넷. 정말 어떨까??

이제 한국의 인터넷 강국은 허물어져 간다고 한다.
실제로 아직도 인터넷 강국으로 위치를 가지고 있는가?
아니면, 허명뿐인 껍질에 싸여서 자위하고 있는가..

실제 나타나는 정보들을 가지고 한번 알아보자.

위의 차트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나타낸다. 2007년 6월자 통계이며,
OECD가입국을 대상으로 한 통계치이다.
미국과 일본에 뒤이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1444만 1687명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로 나타나고 있다.
숫자상으로 본다면, 국민의 1/4 정도가 가입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번 차트는 국가별 속도를 나타내는데, 역시 OECD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속도면에서 본다면, 일본 프랑스에 이어 3위를 찾이하고 있다.
일본이 초당 93Mb로 1위를 차지했고, 한국은 43Mb로 3위를 차지했다.

 
더 놀라운점은 평균요금을 비교한 이 차트이다.
우리나라는 스웨덴, 일본... 을 거쳐서 이탈리 다음에 위치해있다.
한국은 평균 42.55달러로 18위, 일본은 34.21달러를 낸다고 한다.
일본은 속도도 빠르지만, 요금도 싸다.

해당 발표에서는 보급률 자체에서, 100가구당 29.9가구로 일본의 21.3가구보다는
높게 나온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적극적 보급으로 뒤지고 있는 현상이다.

몇가지의 도표만을 보더라도, 확실히 예전의 '인터넷 강국' 은 아닌것 같다.

alexa등의 사이트에서의 통계에서도 나타나듯이, 한국의 사이트들의 페이지뷰도
높지를 않다. 우물안의 개구리마냥...

아직도 인터넷 1위라는 허명속에 빠져서 자위하고 있지않은가 반성을 해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