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파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31개 P2P-웹하드업체, '불법파일 필터링' 소홀로 과태료 영화, 음악 등 인터넷상 불법파일의 다운로드를 막는 기술적(필터링) 보호조치를 소홀히 한 P2P 및 웹하드 업체에게 첫 과태료가 부과됐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구랍 5일부터 8일까지 특수한 유형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이하 OSP)의 영화, 음악 저작물에 대한 기술적 조치 4차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총 31개 P2P·웹하드 업체에 최저 210만원에서 최고 2천500만원까지 과태료를 차등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태료는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3차례 걸친 모니터링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4차 모니터링에서 충분한 기술적 조치(미차단율 5% 이하)를 취하지 않은 업체에 부과됐으며 모니터링 대상 총 38개 업체 중 31개 업체가 적발됐다.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은 업체는 높은 필터링율을 보인 5개.. 더보기 이전 1 다음